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보태주어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대표 자산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2026년에는 신청 기간이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신청 자격과 유의사항을 미리 파악해두어야 혜택을 놓치지 않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무엇인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에 속한 일하는 청년이 스스로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가 일정 비율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집중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모집 인원은 2만 5,00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심사를 통해 선발합니다.
2026년 신청 자격 조건
연령 기준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 대상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1987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해당하며,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실제 나이보다 한 살 적은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근로·사업소득 기준
신청자는 현재 근로 또는 사업 활동을 통해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야 합니다. 단순 아르바이트나 일용직도 포함되며,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금융소득, 임대소득, 연금소득 등 근로·사업소득 이외의 소득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습니다.
가구 소득인정액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사업·재산소득을 합산하고 일정 부채를 공제한 방식으로 산정합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월 소득 기준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가구원 수 | 기준 중위소득 50% (월, 약) |
|---|---|
| 1인 | 약 128만 원 |
| 2인 | 약 213만 원 |
| 3인 | 약 274만 원 |
| 4인 | 약 325만 원 |
| 5인 | 약 374만 원 |
위 금액은 관련 기관 발표 기준 소득인정액이므로, 실제 월급 수령액이 아닌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정확한 기준은 복지로 모의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제외 조건
-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초과하는 경우
- 가구 내 금융재산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 이미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중인 경우
정부 지원 금액과 만기 수령 구조
매월 적립되는 금액
가입자가 매달 본인 저축금(최소 1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는 매달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합니다. 3년(36개월) 동안 유지할 경우 총 적립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월 적립액 | 3년 합계 |
|---|---|---|
| 본인 저축금 | 10만 원 | 360만 원 |
| 정부 지원금 | 30만 원 | 1,080만 원 |
| 합계 (이자 제외) | 40만 원 | 1,440만 원 |
실제 수령 시에는 적립 이자도 포함되어 1,440만 원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우대 금리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가입 전 금융기관별 금리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기 수령 요건
만기 수령을 위해서는 단순히 3년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전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 3년간 근로·사업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
- 본인 저축금을 성실하게 납입할 것
- 자립역량교육을 총 10시간 이상 이수할 것
- 만기 해지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할 것
신청 방법과 절차
온라인 신청 방법
복지로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또는 카카오·네이버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복지서비스 신청 항목을 선택한 뒤 자산형성지원 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검색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신청서 작성 후 자금사용계획서를 함께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방문 신청 방법
본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담당자가 안내를 도와줍니다.
신청 기간
2026년 모집 신청 기간은 5월 4일(월)부터 5월 20일(수) 오후 11시 59분까지입니다. 온라인 신청은 마감 시각까지 제출이 완료된 건만 유효하므로, 마감일 당일에는 혼잡을 피해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는 복지로 상담센터(1522-3690)로 연락하면 됩니다.
가입 후 유지 조건과 주의사항
자립역량교육 이수 의무
가입자는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을 통해 아래 기준에 따라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가입 후 1년 이내: 누적 4시간 이상
- 가입 후 2년 이내: 누적 7시간 이상
- 만기까지: 누적 10시간 이상
교육 미이수 시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심각한 경우 계좌가 해지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자산형성포털 마이페이지 내 교육관리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가능합니다.
적립중지 제도 활용
실직, 질병, 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저축이 어려울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적립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사전에 신청을 해야 인정되며, 별도 신청 없이 12개월 이상 미납하면 중도해지로 처리됩니다.
중도해지 시 불이익
3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거나 유지 조건을 위반하면 정부 지원금 전액을 환수당합니다. 본인이 납입한 원금과 그에 해당하는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 전 3년간 유지 가능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자주 묻는 질문
아르바이트 중인 청년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한다면 신청 자격이 인정됩니다. 단, 소득이 발생하고 있음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하며, 심사 과정에서 소득 내역이 확인됩니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라는 조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다른 청년 금융상품은 중복 가입이 되나요?
다른 청년 금융상품과의 중복 가입 가능 여부는 각 상품의 약관 및 해당 연도 운영 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복 여부는 신청 전 복지로 상담센터(1522-3690) 또는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만기 후 수령한 돈은 어디에 써야 하나요?
만기 수령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용 목적에 제한이 있습니다. 주거비, 교육비, 창업 자금, 의료비 등 자립 목적에 부합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사용 내역을 사후에 제출해야 합니다. 자립과 무관한 단순 소비 목적으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 일부가 환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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