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반기 컴활 1급 2급 상시시험, 접수 일정과 합격 기준

컴퓨터활용능력은 큐넷 회차 시험이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가 연중 운영하는 상시시험이라, 하반기에도 원하는 주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접수는 시험일 최소 4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고, 필기 합격 후 실기까지 이어져야 자격이 완성되기 때문에 2026년 안에 취득하려면 9월 안에 필기를 정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마지노선입니다. 현행 출제기준(2024~2026년, MS Office 2021 기준)은 2026년 12월 31일로 종료되고 2027년 1월 1일부터 새 기준이 적용됩니다.

컴활은 회차 시험이 아닙니다: 대한상의 상시시험 구조부터 정리

컴퓨터활용능력은 국가기술자격이지만 시행처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입니다. 그래서 접수처도 큐넷이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입니다. 정기기사·산업기사처럼 “1회차, 2회차” 하는 연간 회차 일정표가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국가기술자격 회차 일정만 보고 “하반기 접수 기회가 몇 번 남았나”를 세는 방식은 컴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2026 하반기 컴활 1급 2급 상시시험, 접수 일정과 합격 기준

상시시험은 각 지역 상공회의소가 보유한 시험장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시험 편성이 올라오고, 수험자가 그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골라 접수하는 구조입니다. 즉 하반기에 남은 접수 기회는 “두 번”이 아니라 “시험장에 자리가 있는 모든 주”입니다. 대신 자리가 유한하므로 인기 지역과 주말 시간대는 조기 마감됩니다.

접수 규칙에서 반드시 기억할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며, 시험일 기준 최소 4일 전까지 접수해야 합니다. 시험 이틀 전에 마음먹어도 그 주에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 접수는 선착순 마감입니다. 특정 주에 몰리는 시기(방학, 학기 초, 연말)에는 원하는 지역 시험장이 먼저 닫힙니다.

2026년 안에 취득하려면 지금 역산해야 하는 이유

컴활은 필기와 실기가 분리된 2단계 시험입니다. 필기에 합격해야 실기 접수가 열리고, 실기까지 합격해야 자격이 생깁니다. 오늘이 9월 초라는 점을 기준으로 역산하면 여유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필기 결과는 상시 CBT라 시험 다음 날 오전에 확인할 수 있어 병목이 아닙니다. 진짜 병목은 실기 준비 기간과 실기 합격 발표까지 걸리는 시간, 그리고 한 번에 붙지 못했을 때의 재응시 여유입니다. 실기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이 속한 주를 제외하고 약 2주 뒤에 이뤄지는 것이 통상적이며, 정확한 발표일은 접수 시 안내되는 일정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급을 노린다면: 11월 초 필기가 마지노선

2급은 엑셀 한 과목이라 준비 기간이 짧습니다. 필기는 기출 반복으로 2~3주, 실기는 3~6주 정도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9월이나 10월에 필기를 붙어 두면 11월에 실기를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고, 12월 초에 한 번 더 응시할 기회까지 남습니다. 반대로 11월 중순을 넘겨 필기를 보면 실기 준비와 연말 시험장 편성 축소가 겹쳐 연내 합격 발표를 보기 어려워집니다.

1급을 노린다면: 9월 안에 필기를 끝내야 합니다

1급은 엑셀에 액세스가 추가되고 실기 두 과목을 각각 70점 이상 받아야 하므로, 실기 준비만 통상 2~3개월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1급 실기는 한 번에 붙는 비율이 낮아 재응시를 전제로 일정을 짜야 합니다. 9월 중 필기를 마치고 10월과 11월을 실기 준비에 쓴 뒤 11월 중순에 1차 응시, 결과가 아쉬우면 12월 초 재응시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연내 취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입니다.

12월 말 접수를 피해야 하는 이유

12월 하순에는 시험장 운영 일정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12월 말에 응시하면 합격 발표가 해를 넘겨 1월에 나옵니다. 연내 취업 서류나 학점 인정 마감에 자격증을 쓰려면 12월 초까지 실기 응시를 끝내는 편이 안전합니다.

1급과 2급 비교표: 과목, 시험시간, 합격 기준, 응시료, 합격률

두 등급의 차이는 난이도 체감보다 구조 차이에서 옵니다. 특히 실기 합격 기준이 “평균”이 아니라 “과목별”이라는 점이 1급의 결정적 허들입니다.

구분 1급 2급
필기 과목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데이터베이스 일반(3과목)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2과목)
필기 문항·시간 60문항 / 60분 40문항 / 40분
실기 과목 스프레드시트 실무, 데이터베이스 실무(엑셀 + 액세스) 스프레드시트 실무(엑셀)
실기 시험시간 90분(과목별 45분) 40분
필기 합격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실기 합격 기준 과목별 각각 70점 이상 70점 이상
응시료(2026년 기준) 필기 20,500원 / 실기 25,000원 필기 20,500원 / 실기 25,000원
최근 합격률(대략) 필기 20%대 중반, 실기 10% 안팎 필기 30%대, 실기 40%대

응시료는 2024년 3월 1일 접수분부터 적용된 금액으로 1급과 2급이 동일하며, 인터넷으로 접수할 경우 접수 수수료 1,200원이 별도로 붙습니다. 응시료는 개정될 수 있으므로 접수 직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률은 연도와 집계 기준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절대 수치보다는 등급 간 격차를 참고하는 용도로 보시기 바랍니다.

필기 합격 기준: 과락 40점을 먼저 막아야 합니다

필기는 매 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평균이 70점이어도 한 과목이 38점이면 불합격입니다. 1급 수험생이 가장 많이 무너지는 지점이 데이터베이스 일반 과락이고, 2급은 컴퓨터 일반의 하드웨어·정보통신 파트에서 과락이 납니다. 자신 있는 과목을 90점까지 끌어올리는 것보다 약한 과목을 50점 선까지 올리는 편이 합격 확률을 훨씬 크게 높입니다.

실기 합격 기준: 1급은 평균이 통하지 않습니다

실기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 합격선입니다. 1급은 엑셀과 액세스를 각각 70점 이상 받아야 하며, 엑셀 95점에 액세스 65점이면 평균 80점이라도 불합격입니다. 두 과목을 균형 있게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수이고, 상대적으로 배점 회수가 쉬운 액세스 쪽 기본 문제를 확실히 잡는 것이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필기 합격 유효기간 2년과 2027년 출제기준 개정

필기에 합격하면 합격 발표일로부터 만 2년간 실기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필기 성적이 소멸되어 필기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즉 지금 필기를 붙어 두면 2028년까지 실기 기회가 열려 있으므로, 실기 준비가 덜 됐더라도 필기부터 확보해 두는 것이 손해가 아닙니다.

다만 2026년 하반기에는 변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현행 출제기준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MS Office 2021 환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2027년 1월 1일부터는 2027~2029년 출제기준이 새로 적용됩니다. 필기 합격 유효기간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2026년에 필기를 붙고 2027년에 실기를 보게 되면 준비하던 프로그램 환경과 출제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정 전 기준으로 기출을 돌려 온 수험생이라면 필기와 실기를 모두 2026년 안에 끝내는 것이 학습 효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접수 단계에서 자주 생기는 실수와 대비법

상시시험은 절차가 간단해 보이지만, 매년 같은 지점에서 접수를 놓치는 사례가 반복됩니다.

  1. 접수처를 착각하는 경우. 컴활은 큐넷에서 접수되지 않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과 사진 등록을 먼저 마쳐야 합니다.
  2. 사진 규격 미비. 접수 과정에 증명사진 업로드가 포함되므로 규격에 맞는 파일을 미리 준비해 두면 마감 직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3. 4일 규정 간과. 시험일 4일 전까지라는 조건 때문에, 이번 주 시험을 이번 주에 접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4. 시험장 프로그램 버전 확인 누락. 실기는 시험장 PC의 오피스 버전 환경에서 치릅니다. 집에서 다른 버전으로만 연습했다면 메뉴 위치 차이로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5. 실기 재응시 타이밍 오판. 실기 결과 발표 전에 다음 시험을 미리 접수해 두는 전략이 흔한데, 접수·환불 규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응시료를 그대로 날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회차별 시험 편성, 지역별 시험장, 발표일, 최신 응시료는 반드시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 직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상시시험 FAQ

컴활 상시시험은 큐넷에서 접수하나요?

아닙니다. 컴퓨터활용능력은 국가기술자격이지만 시행처가 대한상공회의소여서 접수와 합격 발표 모두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이뤄집니다. 큐넷에서는 컴활 상시시험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필기에 합격하면 실기는 언제까지 봐야 하나요?

필기 합격 발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실기에 응시하면 됩니다. 2년이 지나면 필기 성적이 소멸되어 필기부터 다시 봐야 합니다. 다만 2027년 1월 1일부터 새 출제기준이 적용되므로, 2026년에 필기를 합격했다면 가능하면 연내에 실기까지 마무리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1급 실기에서 한 과목만 70점을 넘으면 부분 합격이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1급 실기는 스프레드시트 실무와 데이터베이스 실무 두 과목을 모두 7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며, 과목별 부분 합격이나 면제 제도는 없습니다. 다음 응시 때 두 과목을 다시 치러야 하므로, 처음부터 두 과목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시간과 응시료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Jaden · 최종 업데이트 202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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