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확대, 1만 호 시대 도심 개발 완전정리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한복판 옛 철도 정비창 부지 약 46만㎡를 업무-주거-여가가 결합된 입체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 29일 정부 대책을 통해 당초 6,000호였던 주택공급 규모가 1만 호로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11월 실시계획인가와 기공식을 마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서울 도심 개발과 주택공급 확대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란 무엇인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의 옛 용산 철도 정비창 부지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전체 사업 부지는 약 45만6천㎡ 규모로, 서울 도심에 남은 마지막 대형 유휴지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확대, 1만 호 시대 도심 개발 완전정리

이 사업은 2013년 자금난 등으로 한 차례 무산된 이후 오랜 기간 멈춰 있었으나,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공동 사업시행자로 하여 다시 추진되기 시작했습니다. 코레일이 2024년 2월 용산구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고, 같은 해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결정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핵심 목표는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니라 업무, 주거, 상업, 여가 기능이 하나의 공간에 수직으로 결합된 입체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끌어올릴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 담겨 있습니다.

주택공급 6,000호에서 1만 호로 확대된 배경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확대의 핵심은 공급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2026년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당초 계획된 6,000호에 4,000호를 추가해 총 1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급 확대의 방법은 용적률 상향 조정을 최대한 활용하되 도시계획 변경은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거지역 면적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주거용지는 기존 약 6만1천㎡에서 약 8만5천㎡로 대략 40% 확대되었습니다.

정부가 도심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려는 이유는 서울 도심 내 신규 주택 공급 부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도심 한복판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상지로 꼽힙니다. 인근 캠프킴 부지 역시 당초 1,400호에서 2,500호로 1,100호가 늘어나며 함께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용산서울코어와 100층 랜드마크 개발 계획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상징적 시설은 ‘용산서울코어’라 불리는 초고층 랜드마크입니다. 이 건물은 최대 용적률 약 1,700%가 적용되어 100층 내외 높이로 계획되어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거점을 지향합니다.

전체 개발은 업무, 주거, 여가 기능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입체복합수직도시 개념으로 진행됩니다. 지상과 지하, 공중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통해 밀도 높은 도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착공까지의 주요 일정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오랜 준비 끝에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본격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 2024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결정 고시
  • 2024년 12월: 코레일과 SH공사 공동 사업시행자 지정
  • 2025년 11월 20일: 실시계획인가 고시
  • 2025년 11월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 개최

향후 추진 일정

기반시설 공사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후 민간 건축 공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택 분양은 2027년 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핵심 정보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주요 수치와 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부 수치는 관계 기관 간 협의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구분 주요 내용
사업 부지 옛 용산 철도 정비창 일대 약 45만6천㎡
사업시행자 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공동
당초 주택공급 약 6,000호
확대 후 주택공급 약 1만 호 (2026년 1.29 대책 기준)
랜드마크 용산서울코어, 100층 내외, 최대 용적률 약 1,700%
실시계획인가 2025년 11월 20일
기공식 2025년 11월 27일
기반시설 완공 목표 2028년
주택 분양 목표 2027년 말

주택공급 확대를 둘러싼 쟁점과 과제

주택공급 확대 방침이 순조롭게만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급 규모를 둘러싸고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견해차가 존재합니다. 정부는 1만 호 공급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서울시는 주거 물량을 최대로 늘려도 8,000호 수준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반발도 변수입니다. 추가되는 물량 가운데 상당 부분이 임대주택으로 계획되면서, 서울 핵심 입지에 대규모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에 대해 일부 지역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세대 수를 크게 늘리면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경쟁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학교 부지 확보 등 대규모 인구 유입에 대비한 생활 기반시설 조성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주택 세대 수 증가에 따라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음 사항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최종 공급 규모와 분양 물량은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는 점
  2. 분양과 임대의 비율에 따라 실제 일반 분양 물량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3. 기반시설 완공과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 확대 FAQ

용산국제업무지구는 몇 세대가 공급되나요

2026년 1월 29일 정부 대책 기준으로 당초 약 6,000호에서 4,000호가 추가되어 총 약 1만 호가 공급될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와 서울시 사이에 공급 규모에 대한 견해차가 있어 최종 물량은 협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착공은 언제 시작되었나요

2025년 11월 20일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이뤄졌고, 같은 달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이 열리며 사업이 본격화되었습니다. 기반시설 공사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분양은 언제 이뤄지나요

주택 분양은 2027년 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반시설 공사와 민간 건축 일정, 관계 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실제 분양 시점과 물량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공식 발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bluonews · 최종 업데이트 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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